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퇴사할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할 주의할 점들

by EveryDayJUNES 2025. 4. 13.
반응형

퇴사 의사 전달은 신중하게

퇴사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직속 상사에게 퇴사의사를 신중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통보나 감정적인 퇴사는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면담을 통해 이유와 일정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내부 절차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사직서는 서면으로 제출하고, 사본을 꼭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수인계는 깔끔하고 철저하게

퇴사할 때 가장 기본적인 매너이자 중요한 과정은 업무 인수인계입니다. 후임자나 팀원들이 혼란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문서화하여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깔끔한 인수인계는 퇴사 후 평판에도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퇴사 사유는 긍정적으로 정리하기

퇴사 이유를 말할 때는 구체적인 불만이나 부정적인 내용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사정', '새로운 도전' 등 긍정적이고 포괄적인 표현이 원만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직 회사명을 직접 언급하거나 타회사를 비교하는 것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퇴사 전 필요한 서류는 미리 챙기기

퇴사할 때 주의할점 중 하나는 필수 서류를 미리 챙기는 것입니다. 경력증명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은 다음 직장에서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요청하고 출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후 요청하면 시간이 지연되거나 번거로울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퇴사 이후에도 관계는 이어진다

퇴사한다고 해서 인간관계까지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의 인연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지 모릅니다. 긍정적인 인사와 감사 인사를 남기며 퇴사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경력 관리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사직서는 신중하게 제출하기

사직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법적 효력이 있는 의사 표시입니다. 작성 시에는 사유를 간단히 작성하고, 제출 후에는 철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마음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면, 조금 더 숙고한 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말은 삼가고 매너 있게 행동하기

퇴사할 때 불만을 표출하거나 조직 내 갈등을 언급하는 것은 남은 동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는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마지막까지 매너 있는 행동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 체크리스트 활용하기

업무 인수인계, 서류 정리, 회사 비품 반납, 개인 물품 정리 등 퇴사 전 확인할 항목이 많습니다. 퇴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된 퇴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됩니다.

건강 사유 퇴사는 증빙자료 준비하기

만약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한다면, 진단서나 소견서 등 의료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실업급여 신청 시 정당한 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회사 측과의 협의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인사, 감사의 마음으로 마무리하기

퇴사 전 마지막 인사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함께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마무리를 짓는 것이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 됩니다. “당신이 떠날 때 남기는 인상은, 다시 만났을 때의 인사를 결정한다”는 말처럼, 좋은 마무리는 언젠가 돌아올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