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골키퍼 규정 논란 줄이고 실전에서 바로 쓰는 핵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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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키퍼 규정이 왜 중요한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장면 상당수가 골키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백패스 처리, 6초 보유, 페널티킥 수비 위치, 공중볼 충돌 등은 작은 오해 하나로 경기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룰 관점에서 축구 골키퍼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아마추어 현장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용어 빠르게 정리

  • 지배(possession): 공을 두 손으로 쥐거나, 손/팔·손가락 어느 부위라도 공을 바닥/몸/다른 물체에 눌러 고정한 상태.
  • 배구식 터치 아님: 손으로 공을 ‘툭’ 쳐낸 팜(팁)도 통제의 일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간접 프리킥(IFK): 골키퍼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특정 금지사항을 어겼을 때 대부분 적용되는 재개.

핸들링 가능 구역과 금지 상황

  • 골키퍼는 자기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만 손/팔 사용이 허용됩니다.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는 필드플레이어와 동일한 핸드볼 규정이 적용됩니다.
  • 다음의 경우 간접 프리킥이 주어집니다.
    1. 팀 동료가 의도적으로 발로 찬 공을 골키퍼가 손으로 처리
    2. 팀 동료의 스로인을 골키퍼가 직접 손으로 잡음
    3. 골키퍼가 공을 놓았다가 다른 선수가 닿기 전에 다시 손으로 만짐(재터치)

위 세 가지는 현장에서 특히 자주 나오는 축구 골키퍼 규정 위반입니다.

백패스 규정,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 ‘의도적으로’와 ‘발로’라는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허벅지/가슴/머리로 건넨 공은 원칙적으로 허용됩니다.
  • 단, 머리/가슴로 치켜 올려 손으로 잡게 하려는 ‘고의적 회피(트릭)’는 **반칙 + 경고(USC)**입니다. 이때는 실제로 손으로 잡지 않아도 위반입니다.
  • 경기장에서는 ‘발에 스쳤는지’보다 의도를 중심으로 판정합니다. 불필요한 항의보다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보유 시간 6초 원칙과 최근 동향

  • 전통적으로 골키퍼는 공을 통제한 순간부터 약 6초 안에 배치/킥/스로로 재개해야 합니다.
  • 대회 규정에 따라 운영 지침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리그/대회는 골키퍼 시간 지연에 더 엄격한 절차(시각적 카운트다운 등)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심판의 ‘경고적 제스처(카운트 동작)’ 이후에도 지연이 지속될 때 간접 프리킥이 나올 수 있으니 축구 골키퍼 규정의 취지(경기 흐름 유지)를 기억하세요.
 

축구 골키퍼 규정 핸들링 백패스 6초 페널티킥까지 한 번에 이해

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전해드립니다. 중계를 보다 보면 골키퍼가 공을 손에 쥐었다가 놓고, 패스가 오면 잡지 못하고, 페널티킥에서 라인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장면이 자주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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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에서 골키퍼의 위치·동작

  •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 골키퍼는 한쪽 발의 일부라도 골라인에 닿아 있거나(또는 수직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 미세한 타이밍 오판으로 첫 위반이 발생하면 경고 없이 주의가 주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반복 시 경고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페널티킥이 시행되는 동안 과도한 페인팅, 포스트/바 크기 착시를 유도하는 행동은 제지됩니다.

득점과 재개 ‘던져서 득점’은 불가

  • 골키퍼가 손으로 직접 던진 공이 상대 골문으로 바로 들어가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상대팀의 골킥으로 재개합니다.
  • 킥(골킥/프리킥/드롭볼 이후 슈팅)으로는 득점이 가능하므로 던지기와 차기의 차이를 기억하세요.

충돌·접촉 상황에서의 보호 원칙

  • 공중볼 경합에서 골키퍼를 ‘특별 대우’하지는 않지만, 공에 대한 통제가 확인된 상태(두 손 고정 등)를 방해하면 반칙입니다.
  • 골키퍼가 공을 릴리스(던지기 동작 포함)하는 순간, 방해·차단은 반칙(간접 또는 직접FK 상황)으로 보도록 지도됩니다.

장비·유니폼 색상 규정 핵심

  • 두 골키퍼의 상의 색상은 가급적 구분되어야 하며, 필드플레이어/심판과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 장갑·보호장비·트레이닝 팬츠 착용은 허용되지만, 날카롭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장비는 금지됩니다.

골킥·수비 프리킥 재개 요령(수비팀 페널티에어리어)

  • 공이 명확히 움직여야 인플레이이며, 상대는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9.15m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빠른 재개 허용 상황 제외).
  • 골키퍼가 짧게 이어 나갈 때, 팀 동료는 에어리어 안에서의 2차 터치·되잡기 위반을 조심해야 합니다. 축구 골키퍼 규정상 재터치는 간접 프리킥 사유입니다.

오해 바로잡기 Q&A

Q1. 백패스는 무조건 손 못 쓴다?
A. ‘발로 + 의도적으로’의 조합일 때만 금지입니다. 우연히 발에 맞은 공, 상대에게 맞고 굴절된 공은 대개 허용됩니다.

Q2. 6초는 스톱워치로 재나?
A. 지침적 기준입니다. 심판의 매니지먼트와 경기 맥락(압박, 부상, 공상태)에 따라 유연 적용됩니다. 다만 노골적 지연은 제재됩니다.

Q3. 페널티킥 때 양발이 라인 위여야 하나?
A. 현재는 한쪽 발의 일부라도 라인과 접촉(또는 수직선상)을 유지하면 됩니다. 반복 위반은 경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4. 손으로 던져 골 넣으면?
A. 득점 불가. 상대팀 골킥으로 재개합니다. 축구 골키퍼 규정에서 손/팔로 직접 득점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Q5. 에어리어 밖에서 핸드볼이면?
A. 골키퍼도 필드플레이어와 동일한 핸드볼 판정이 적용됩니다. 득점기회 저지(DOGSO) 등 상황에 따라 퇴장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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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리그 실전 체크리스트

  • 킥오프 전: 골키퍼 유니폼 색상이 상대 GK/필드/심판과 확실히 구분되는지 확인
  • 빌드업 설계: 백패스 루트는 ‘발+의도’ 오해 없게 명확한 발밑 패스/원터치 클리어 기준 합의
  • 시간관리: 리드 중에도 6초 원칙 준수, 심판 카운트 제스처 나오면 즉시 재개
  • 세트피스: 페널티킥 수비 시 발 1개 라인 접촉 원칙 팀 전원 리마인드
  • 커뮤니케이션: 주심에게 차분히 사실 관계만 확인, 감정적 항의 금지(팀 전체 페널티 예방)

주요 상황별 재개·징계 표

상황 판정/재개 추가 징계 가이드
팀 동료의 ‘의도적 발 패스’를 손으로 처리 상대 간접FK 반복·비신사적 항의 시 경고 가능
팀 동료 스로인을 손으로 직접 잡음 상대 간접FK 동일
공을 놓고 다른 선수 터치 전 다시 손으로 잡음 상대 간접FK 득점 기회 저지면 경고/퇴장 고려
페널티킥 찰 때 GK 양발 모두 라인 이탈 킥 재시행(대개 주의) 반복 시 경고
GK가 손으로 던진 공이 직접 골인 득점 무효, 상대 골킥
공중볼에서 GK 통제를 방해(팔·몸 밀기 등) 직접FK/PK 심각하면 경고/퇴장
머리로 치켜 올려 손으로 잡게 하는 고의적 트릭 상대 간접FK 트릭 주도자 경고

심판·지도자 관점 팁

  • 판정 기준의 일관성: ‘의도적 발 패스’의 의도/방향/거리/속도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 선수 교육 포인트: 던지기 득점 불가, 6초 원칙, 페널티킥 발 한쪽 라인 접촉, 고의적 트릭 금지를 반복 학습.
  • 영상 리포트: 팀 미팅 때 논란 장면을 저장·분석해 다음 경기까지 공통 인식을 맞춰두면 축구 골키퍼 규정 분쟁이 급감합니다.

핵심 요약

  • 축구 골키퍼 규정의 골자는 ‘경기 흐름 보존’과 ‘공정성’입니다.
  • 백패스 금지, 6초 보유 지침, 페널티킥 수비 위치, 던지기 득점 불가, 고의적 트릭 금지, 장비 색상 구분을 기억하면 현장의 90%를 해결합니다.
  • 규정은 매 시즌 소폭 보완됩니다. 출전 대회의 운영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축구 골키퍼 규정 숙지는 팀의 승률과 분쟁 감소로 직결됩니다.

면책조항

본 글은 공개된 경기 규정과 일반적 운영 지침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 제공용 자료입니다. 실제 적용은 대회·연맹·리그의 세부 규정과 주심 판정에 따를 수 있으며, 최신 개정 사항은 해당 주관 단체의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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