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여행 갈만한곳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숨겨진 인생 명소 BEST 5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국적인 정취가 어우러진 곳,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로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덕분에 언제 떠나도 좋은 여행지이지만, 막상 계획을 세우려니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뻔한 관광지보다는 진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여행 갈만한곳을 찾고 계신다면 오늘 포스팅에 주목해 주세요.
가족 여행객부터 커플, 혼행족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코스만을 엄선했습니다. 남들 다 가는 뻔한 곳이 아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오키나와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여행 정보를 확인하기 전에, 여행의 시작과 끝인 공항에서 놓치면 후회할 쇼핑 리스트부터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츄라우미 수족관과 북부 드라이브 코스
오키나와 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바다 포도"나 "오리온 맥주"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의 고래상어죠. 하지만 이곳을 단순한 수족관 관람으로만 끝내기엔 아쉽습니다. 북부 지역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환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쿠로시오 해류를 재현한 대형 수조 앞에서 찍는 실루엣 사진은 필수입니다. 수족관 관람 후에는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을 꼭 방문해 보세요. 울창한 나무 터널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그 끝에 펼쳐지는 바다는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합니다. 북부 여행은 렌터카를 이용해 해안 도로를 따라 여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오키나와 여행 갈만한곳을 200% 즐기는 방법입니다.
2. 코우리 대교와 하트 락(Heart Rock)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코우리 대교는 오키나와 드라이브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약 2km에 달하는 긴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코우리 섬은 '사랑의 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광고 촬영지로 유명해진 '하트 락'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파도에 깎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트 모양의 바위 두 개가 겹쳐 보이는 순간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이 됩니다. 섬 입구에 위치한 쉬림프 웨건에서 갈릭 쉬림프를 맛보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코우리 섬은 해 질 녘 노을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오후 늦게 대교를 건너며 석양을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3.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 비치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서해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복합 쇼핑 단지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대관람차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낮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샵과 구제 옷 가게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진가는 밤에 드러납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선셋 비치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오키나와 여행 중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해가 지고 나면 거리에 조명이 켜지며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는데, 이때 거리의 버스킹 공연을 보며 타코라이스를 먹는 경험은 오키나와 여행 갈만한곳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4.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섬)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하게 떠오른 명소입니다.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우미카지 테라스는 나하 공항과 가까워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들르기에 최적입니다. 하얀색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눈앞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비행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묘한 감동을 줍니다. 팬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들이 많으니,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보세요.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가급적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
과거 미군 주택 단지였던 곳을 개조하여 감성적인 카페와 상점 거리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파스텔 톤의 단층 주택들이 모여 있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곳은 특히 빵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천국과도 같습니다. 천연 효모를 사용한 베이커리와 오키나와 특산물인 흑당을 활용한 디저트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유명한 '오하코르테'의 타르트는 늦게 가면 품절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지역 | 추천 명소 | 핵심 포인트 |
|---|---|---|
| 북부 | 츄라우미 수족관 & 코우리 대교 | 고래상어, 하트락, 드라이브 코스 |
| 중부 | 아메리칸 빌리지 & 미나토가와 | 쇼핑, 야경, 감성 카페 투어 |
| 남부 | 우미카지 테라스 & 국제거리 | 공항 근처, 오션뷰 카페, 맛집 탐방 |
| 액티비티 | 푸른 동굴 스노클링 | 신비로운 파란 빛의 수중 경험 |
결론 및 여행 마무리 팁
지금까지 현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여행 갈만한곳 BEST 5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키나와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특성상 이동 시간을 고려한 동선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북부의 자연경관과 중남부의 도시적인 매력을 적절히 섞어 코스를 짠다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를 찍고 오는 여행보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멈춰 서기도 하고 골목길의 작은 카페에서 현지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오키나와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 채워지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