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그릴 감성화로대 캠핑용으로 너무 좋은 작고 귀여운 캠핑 화로대 프시케

저는 캠핑을 불멍을 위해서 다닌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에겐 불멍은 참 중요한데요. 큰 화로대보다는 작고 아기자기한 감성화로대를 좋아하는 편이라 지금 쓰고 있는 화로대도 참 작고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얼마 전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사은품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일이 있었는데 거의 다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화로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은품으로 받은 감성화로대를 이번에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작은 사이즈도 놀랬지만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도 놀라웠습니다.

 

내용물은 케이스와 숯 또는 장작이 들어갈 본체가 있습니다.

감성화로대 본체에는 그릴도 끼워져있는데 분리도 쉽게 되더라고요.

케이스에 있는 다리를 벌리고 케이스를 열어 바닥에 설수 있게 해준 뒤에

본체를 위에 올려놓으면 설치는 끝나게 됩니다. 고정 장치 없이 올려놓기만 해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견고하게 고정이 되어서 괜찮더라고요. 벌써부터 감성이 뿜뿜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장작이 들어가는 곳의 깊이도 생각보다 깊어 많은 양의 숯이나 장작을 넣을 수 있어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있는 그릴은 사진처럼 들어 올릴 수도 있어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마 저는 이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였어요.  

 

해가지고 추워져서 장작에 불을 붙여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불을 붙이고 나니 드는 생각은 휨 현상이나 겉의 케이스의 변색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음날 확인해 보니 케이스 입구 부분만 변색이 있었고 다른 부분은 변화가 없더라고요.

당분간은 잘 쓸 수 있는 감성화로대를 구한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