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

돼지갈비가 당기는 날에는 포항 영일궁

by EveryDayJUNES 2022. 6. 23.
728x90
반응형
영일궁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법원로 16

영일궁은 짝꿍과 연애를 하면서 찾게 된 돼지갈비 집입니다. 주말 저녁 외식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돼지갈비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영일궁에 찾아갔습니다. 메뉴는 고기류는 갈비 종류 3가지와 생삼겹살로 구성되어 있고 점심특선, 기타 메뉴가 있습니다. 선짓국은 기본으로 나오는 선짓국과 별도로 추가로 주문할 때의 가격입니다. 다른날에 점심에 방문하여 점심특선을 먹어 본 적도 있는데 가격에 아쉽지 않게 잘 나와서 잘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곳은 매장에서 식사도 당연히 가능하지만 포장도 가능한데 20% 할인되는 가격에 포장이 가능합니다.

 명품돼지본갈비와 돼지맛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오른쪽에 있는 고기가 명품돼지본갈비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뼈가 붙어있는 갈비이고 왼쪽은 목살에 같은 양념을 재워놓은 돼지맛갈비입니다. 가격차이는 인분당 6천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양념이 맛있기 때문에 둘 다 맛있습니다. 갈비도 갈비만의 맛이 있지만 돼지맛갈비도 목살만의 맛이 있기 때문에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네요.

반응형

다양한 기본 밑반찬들이 준비되어 나왔고 다양한 짱아찌와 김치, 상큼한 향의 샐러드가 나오고 하얗게 끓인 선짓국도 같이 나옵니다. 항상 빨갛게 끓인 선짓국만 보다가 하얗게 끓인 선지국은 이곳에서 처음 보는데 맛있습니다. 여쭤보니 메뉴에는 추가로 주문 가능한 그 선지국이라고 합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이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 외식으로돼지갈비 어떠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