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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포항 카페 오흐브아(au revoir)에서 커피와 디저트 먹고왔어요.

by EveryDayJUNES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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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흐브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학로10번길 10 카페 오흐브아

포항 양학동에 위치한 카페 오흐브아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양학동을 기억하면 마냥 조용한 동내였는데 최근에 방문해 보니 여러 공방들도 위치해있고 변화가 눈에 보였습니다.

매장 이름인 오흐브아(au revoir)가 어려워서 파파고로 번역을 해보니 "또 만납시다."의 의미를 가진 말이었습니다. 뜻을 알고 보니 낭만적이네요.

카페 오흐브아를 방문한 이유는 디저트 때문이었습니다. 지인이 휘낭시에가 맛있다고 소개를 해줘서요. 평소 같으면 플레인을 먼저 주문해 보겠지만 오늘은 누룽지와 초코와 레몬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제과 종류는 가끔 바뀔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매장은 외관에서 보듯이 내부 또한 그렇게 큰 매장은 아니었지만 가구들을 넓게 배치를 해서 좁게 보이지 않았고 부족해 보이는 좌석은 카운터가 위치한 곳보다 안쪽에 좌석이 더 있어서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방문한 매장이었지만 방문하고 커피를 마셔보니 커피도 괜찮았습니다. 누룽지가 올라가있는 휘낭시에는 부드러운 식감의 휘낭시에와 고소하면서 오독오독 식감의 누룽지를 같이 먹으니 알고 있는 맛이지만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초코가 묻어있는 휘낭시에도 적절하게 달아 커피와 먹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카페를 방문하게 되어 같이 기분이 좋아져서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카페입니다.

카페 오흐브아(au revoir)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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