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를 하면서 알약을 커팅할 일이 없긴 하지만 간혹 아이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경우 약을 잘라서 먹어야 하는 경우도 가끔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웹서핑을 하던 중 다이소에 알약 커팅기를 판매한다고 해서 방문해 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전 개당 450원에 2+1이라 두 개 900원에 구입을 했는데 지금은 개당 천 원으로 가격이 올라가있네요. (개당 1000원이던 450원이던 택배비가 더 비싸다는 사실)
추가.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잘 확인하셔서 구입을 하셔야겠습니다.
크기는 가로 약 4cm, 세로 8cm로 아담한 사이즈이며 외형은 투명한 케이스로 내부가 잘 보이고 뚜껑 가운데에 칼날이 부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칼날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위험해 보여 조심성이 요구가 됩니다. 접혀있는 케이스를 펼쳐 보면 삼각형 모양을 한 곳이 커팅할 약을 올려놓는 곳이고 반대쪽에 칼날로 눌려 알약을 자르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는 위험이 있어 보이고 성인도 손을 조심해서 만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커팅기를 열고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곳에 절단할 약을 올려둡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간의 힘을 주어 눌러주면 커팅이 됩니다. 손가락으로 누르기보다 손바닥으로 조금씩 힘을 주어 눌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삼각형 아랫부분에는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여 며칠 치의 약은 미리 잘라서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알약 커팅기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지만 하나 정도는 구비를 해놓으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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