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번 : 1030752
품명 : 디즈니_스트링아트_2000
가격 : 2,000원
사용 연령은 만 8세 이상이고 구성품은 도안이 그려져 있는 EVA 판,컬러실 4색(흰색, 검은색, 연주황, 핑크), 고정용 핀, 액자 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도 동봉되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개봉도 하였고 설명서도 읽어 봤으니 이제 체험할 시간입니다.
그리고 도안에 핀을 다 꽂으면 분명히 고정용 핀들이 남게 됩니다. 남은 핀들은 그냥 버리면 누군가 다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품 박스 안에 동봉되어있는 작은 비닐봉지에 넣어주면 안전하게 보관 또는 버릴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던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제 실을 이용해서 핀과 핀 사이를 이어주면 되는데요. 시작점이 될 핀에 매듭을 지어 묶어준 상태로 인접해 있는 핀을 감아 이어주는 형태로 진행을 해주면 됩니다. 쉬워 보이는 작업이었는데 은근히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테두리가 되는 부분을 밑그림 그리듯 먼저 이어준 후 안쪽을 채워나가는 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 색상의 실도 진행을 해나가면 됩니다.(은근 힘이 듭니다. 조금 현타가 올 때도 있습니다.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그런 생각)
특별한 규칙 없이 계속 이어 주면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아는 모양이 드러납니다. 진행을 하면서 경험하게 된주의할 점이 몇 가지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핀과 핀을 연결하다 보면 실이 은근히 잘 풀립니다. 핀을 이을 때마다 매듭을 짓는 것이 아니라 감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니까 잘 풀립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매듭을 지으면서 진행을 하였는데 이게 한두 번이면 괜찮은데 반복되면화납니다. 화가 좀 나요. 던지고 싶을 만큼 두 번째, 도안을 보면 핀이 촘촘하게 박혀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지금 도안의 경우 눈과 코, 입) 이렇게 핀 이 촘촘하게 있는 부분은 손이 잘 안 들어가집니다. 어린이 손정 도면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성인 분이면 다른 보조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핀셋이라던지)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다는 것이 제 경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서 완성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가 되었네요. 2천 원이라는 가격이 거금은 아니지만 돈은 돈이니까요. 신중한 선택과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이소 #디즈니 #스트링아트 #리뷰 #다이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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