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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귀엽고 아담한 하트만 전기드립포트(HWK-H5618B)

by EveryDayJUNES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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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던 전기포트가 오래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커피 드립을 자주 내려먹기도 해서 커피 드립도 할수 있는 전기포트를 고민했습니다. 드립전용 전기포트도 많지만 온가족이 사용하기 때문에 편의성과 다용성을 고려하다보니 하트만사의 전기포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큰 택배 박스를 제거하면 이렇게 또 하나의 큰 박스가 나옵니다. 겉에 박스에는 심플한 흰색과 제품명 주의사항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교환 환불 스티커(?)를 제거하면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는 전기포트를 볼수가 있습니다. 포장재가 스티로폼이 아니라 재활용이 더욱 수월한 종이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얇지만 사용설명서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제품 보증서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잘 보관하라는 당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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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의 전기포트는 최대 0.6L의 물을 끓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물을 끓여야 하는 분들에게는 부적합하겠습니다. 하부 패널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온도의 물을 끓일 수 있습니다. 최소40도에서 최대 100도까지 10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소비전력이 낮아 끓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다고 예상했는데 물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반 전기포트보다는 끓는 시간이 좀 걸리는 느낌입니다.

 

철저하게 제 기준으로 느낀 아쉬운 점 몇 가지를 써볼까 합니다.

1. 하판에 온도조절 터치 부분이 많이 민감합니다. 닿지 않은거 같은데 터치가 됩니다.

2. 전기선이 좀 짧습니다.

3. 이건 커피 드립 하시는 분들에게 해당합니다. 전 커린이라 큰 불편함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물줄기에 예민하신분들은 주둥이가 넓은 편이라 물줄기에 불편함을 느끼실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어서 산 물건인데 부모님께서 더 좋아하시네요.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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