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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바닷가 가서 먹은 거(언니네 김밥, 오브 소금 빵)

by EveryDayJUNES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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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량주택로22번길 11 1층

 
언니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로 60 풍림아이원아파트

여름도 되었고 날씨도 덥고 근처 바닷가에 놀러 가볼까 생각을 하다 갑자기 생각난 김밥과 라면! 생각을 했으니 행동으로 옮겨야죠. 먼저 김밥부터 주문하러 갔습니다.

언니네라고 하는 분식점이고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했는데 점심시간과 맞물리는 시간이어서 그런 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시간에 맞춰서 예약한 김밥 두 줄을 받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이 많아 주변에 차량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김밥만으로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내려온 커피도 있으니 빵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이동했습니다. 오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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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과, 제빵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오늘은 소금 빵을 사러 왔습니다. 동글동글한 게 맛있어 보입니다. 김밥과 빵이 준비가 되었으니 바다로 향해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날씨가 참 도와주질 않네요. 비도 한 방울씩 오는 거 같고요. 많이 올 거 같지 않으니 자리 깔고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언니네 김밥은 종이 케이스에 김밥을 담아주는데요. 겉면에 열어 보지 않더라도 무슨 김밥이 들어있는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김밥은 불고기 김밥과 언니 김밥이었는데요. 크기도 크고 내용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소금 빵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 자체도 너무 맛있었지만 소금이 있는 부분을 먹으면 부드러우면서 짭짤한 맛이 커피와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는 좋지 않아 바다에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 김밥과 라면을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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