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파울 기준 2025 최신 가이드 자연스러운 자세 비자연스러운 확대 의도성까지 한 번에

“축구는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하게 플레이하는 건 가장 어렵다.” — 요한 크루이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핸드볼 파울 기준을 2025 버전으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이 글은 핵심 요약 → 정의와 범위 → 상황별 사례 → 심판 체크리스트 → VAR/SAOT → FAQ → 요약 표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30초 핵심 요약 (핸드볼 파울 기준 핵심)

• 팔의 범위: 어깨가 아닌 겨드랑이 아랫선까지가 팔로 간주됩니다.
• 핵심 기준 3가지: ① 의도적으로 팔/손을 공 쪽으로 움직였는가, ② 팔/손으로 몸을 비자연스럽게 크게 만들었는가, ③ 공격 측의 팔/손 관여 직후 득점인가.
• 골키퍼 예외: 자기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는 다른 필드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핸드볼 파울 기준이 적용됩니다.
• 징계 철학(페널티 상황): 고의가 아닌 핸드볼로 PK가 주어지면 보통 옐로/무카드 철학이 적용되고, **고의적인 득점 저지(DOGSO)**일 경우 레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축구규칙: “핵심만 쏙쏙! 초보도 10분 만에 이해하는 축구규칙 A to Z”

축구규칙 최신 2025 오프사이드 핸드볼 VAR까지 한 번에 정리

 

---

2. 정의와 범위 무엇이 ‘핸드볼 파울’인가 (핸드볼 파울 기준 기본기)

핸드볼 파울 기준의 핵심은 “모든 팔/손 접촉이 반칙은 아니다”입니다. 다음에 해당하면 보통 반칙으로 판정합니다.

• 의도적 접촉: 팔/손을 공 쪽으로 움직인 명확한 의도가 보이는 경우.
• 비자연스러운 확대: 팔/손이 해당 상황의 동작으로 정당화되기 어려운 위치여서 몸집을 비자연스럽게 크게 만든 경우. (예: 슈팅 차단에 팔을 밖으로 벌림)
• 공격 측 득점 개입: 공격 팀 선수가 팔/손에 닿은 직후 득점했거나, 팔/손으로 직접 득점한 경우(의도 불문).

반대로 아래는 반칙이 아닐 수 있는 대표 케이스입니다.

• 가까운 거리의 불가항력: 반응할 시간이 극히 짧아 팔/손이 자연스러운 자세였던 경우.
• 동작에 따른 지지 팔: 미끄러지며 넘어질 때 몸을 지탱하던 팔이 바닥에 닿은 연장선에서 공과 접촉한 경우.
• 팔/손에 닿았지만 득점과 직접 연계되지 않은 공격 상황: 즉시 득점 이득이 없다면 맥락에 따라 노파울.

---

3. 상황별 사례 장면으로 배우는 핸드볼 파울 기준

1. 슈팅을 막으려다 팔이 어깨 위까지 들린 경우
   → 대체로 비자연스러운 확대로 판정. 특히 유효 슈팅을 막으면 PK+징계 가능.
2. 수비수가 가까운 거리에서 몸을 회전하다 팔에 스치듯 맞은 경우
   → 팔 위치·거리·속도·선수의 균형 등을 종합. 자연스러운 방어 동작이면 노파울 가능.
3. 슬라이딩 태클 중 지지 팔에 공이 맞은 경우
   → 지지 팔이 동작상 불가피하고, 유효 슈팅으로 명백히 방향을 바꾸려 한 의도가 없으면 보통 노파울.
4. 공격자가 드리블 중 팔/손에 살짝 닿고 곧장 득점
   → 공격 측 즉시 득점 관여는 의도와 무관하게 반칙.
5. 수비 머리에서 튀고 내 팔에 맞은 뒤 상대가 득점
   → ‘의도적 플레이’인지 ‘굴절/세이브’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굴절이면 핸드볼 반칙 유지 가능.
6.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팔로 패스를 차단
   → 핸드볼 파울이며,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DOGSO)라면 레드까지 나올 수 있음.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오프사이드 룰: “라인 한 끗 차이! 사례로 배우는 오프사이드 완전정복”

오프사이드 룰 2025 완벽 가이드 정의 예외 의도적 플레이 SAOT VAR까지 한 번에

 

 

---

4. 심판이 보는 체크리스트 (현장 적용 요령)

• ☐ 팔/손이 공 쪽으로 먼저 움직였는가?
• ☐ 팔 위치가 그 상황의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설명되는가?
• ☐ 거리·속도가 짧아 반응 시간이 부족했는가?
• ☐ 몸을 비자연스럽게 크게 만들어 공의 진행을 차단했는가?
• ☐ 공격 측 즉시 득점과 연결됐는가?
• ☐ DOGSO/SPA(명백한 득점기회/유망한 공격 저지) 맥락인가?
• ☐ 재개는 직접 프리킥/PK, 징계는 경고·퇴장 중 어느 쪽인가?

---

5. VAR·SAOT 시대의 핸드볼 (핸드볼 파울 기준과 기술)

• VAR 개입 범위: 득점, PK, 직접 퇴장, 선수 식별 오류. 명백하고 분명한 오심일 때만 개입합니다.
• 그래픽=보조 도구: 화면 라인·슬로모션은 참고일 뿐, 최종 판단은 팔 위치+자연스러움+의도 등 맥락 종합입니다.
• SAOT(반자동 오프사이드)는 오프사이드 전용이지만, 핸드볼 장면에서도 다각도 트래킹이 맥락 판단을 돕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VAR 판독 절차: “왜 어떤 장면은 오래 보고, 어떤 장면은 바로 넘어갈까? 비하인드 공개”

VAR 판독 절차 2025 완벽 가이드 개입 범위 OFR SAOT 재개까지 한 번에

 

---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자연스러운 자세’는 누가, 어떻게 판단하나요?
A1. 팔 위치·동작의 연속성·균형·거리·속도 등 상황 전체를 본 심판의 재량입니다. 같은 팔 위치라도 상황 문맥에 따라 달라집니다.

Q2. 어깨와 팔의 경계는 어디인가요?
A2.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아랫선을 경계로 봅니다. 그 위쪽(어깨·가슴)은 득점 가능한 신체로 취급됩니다.

Q3. 공격자의 우연한 핸드볼도 반칙인가요?
A3. 직접 득점하거나 직후 득점으로 이어지면 반칙입니다. 단, 득점과 무관하면 맥락에 따라 노파울이 될 수 있습니다.

Q4. PK가 주어지면 카드 색은 어떻게 달라지죠?
A4. 고의적 핸드볼로 DOGSO이면 보통 레드. 고의가 아닌 플레이로 PK만 주어진 경우에는 옐로/무카드 철학이 적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Q5. VAR이 있는데도 판정이 자주 엇갈리는 이유는?
A5. 핸드볼 파울 기준은 숫자 공식이 아니라 맥락 종합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팔 위치라도 거리·속도·회피 가능성에 따라 노파울이 될 수 있습니다.

---

7. 한눈에 보는 핸드볼 파울 기준 요약 표

구분	판정 핵심	재개/징계 포인트
의도적 접촉	팔/손이 공 쪽으로 먼저 움직임	직접 FK/PK, DOGSO면 레드 가능
비자연스러운 확대	상황상 정당화 어려운 팔 위치·몸집 확대	직접 FK/PK, 반복 시 경고 가능
공격 측 즉시 득점 관여	팔/손 닿은 직후 득점 또는 직접 득점	의도 불문 반칙, 킥오프/PK 취소
가까운 거리 불가항력	반응 불가·자연스러운 자세	보통 노파울
지지 팔 접촉	넘어짐·슬라이딩의 지지 팔	맥락상 노파울 가능
GK PA 밖 핸드볼	필드 플레이어와 동일 판정	DOGSO면 레드

 

 

면책조항
본 글은 2025-08-25 기준 공개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실제 적용은 IFAB(국제축구평의회) 최신 로우 오브 더 게임과 각 대회 주관 단체의 세부 규정에 따릅니다. 리그·대회별 운영(예: VAR·SAOT 범위, 시범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대회 공지를 확인하세요. 본문은 법률·의학·재정 자문이 아니며, 해석 차이로 인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