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 [5. 음식따라하기] - 딸기 담금주, 블루베리 담금주 담그기
2022.05.30 - [5. 음식따라하기] - 앵두담금주, 레몬담금주 진행과정#2(feat.앵두청)
약 한 달 전 딸기 담금주와
블루베리 담금주를 만들었었습니다.
오랫동안 숙성의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약 한 달 만에 내용물을 버리고
액체만 걸러내보기로 했습니다.
약 한 달이 지난 모습입니다.
냉동딸기 색은 하얗게 질린 모습 같습니다.
딸기도 그렇지만 딸기도 색이 너무 이쁘게 나와 기쁩니다.
큰 병은 얻어오고
작은 병들은 언젠가 쓸까 봐 사놓은 건데
이번에 쓰게 되었네요.
열소독으로 내부 소독을 하고 말려서 사용했습니다.
어떤 재료로 걸러내면 깨끗하게 걸러질까 생각하다
커피 필터가 눈에 띄어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오래 걸릴 거란 건 생각도 안 하고 말이죠.)
처음에는 잘 내려오다 침전물이나 이물질이 조금 쌓이기 시작하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천천히 내려오더라고요.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끝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약 한 시간을 걸쳐서
필터를 끝냈습니다.
해놓고 보니 너무 이쁘네요.
블루베리도 걸러 놓고 보니 더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병이 모자라서
다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열어봤으니
맛과 향을 봐야겠죠.
왼쪽이 블루베리 오른쪽이 딸기+레몬입니다.
잔속에 모습도 너무 이쁘고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보다는
딸기+레몬담금주가 전체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다음에 무슨 과일로 담금주를 만들지
이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담금주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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