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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20

레몬나무에만 개각충 깍지벌레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자몽 나무에도 있었다. 지난번에는 레몬 나무에 있는 개각충을 제거해 줬었어요. 두 번의 제거 작업을 했더니 확실히 지금은 개각충 깍지벌레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해요.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제가 키우는 식물 중에는 자몽도 있단 말이죠. 레몬은 아니지만 자몽도 뭔가 비슷하잖아요? 혹시나 해서 자몽 나무를 찾으러 가봤죠. 혹시나가 역시나였네요. 여기도 개각충 깍지벌레가 있고 끈적한 무엇인가가 보여요. 레몬 나무랑 자몽 나무는 함께 있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있네요. 어디서 오는 건지 정말 신기해요. 레몬 나무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에 많더라고요. 어린 개체보다는 다 성장한 개체들이 많은듯했어요. 잎 뒤쪽에도 숨어있는 애들이 있었어요. 이걸 또 어떻게 제거하느냐 이번에도 물리력.. 2024. 2. 6.
하 그래 한 번에 퇴치는 안될 거라고 생각을 했어. 레몬나무 개각충, 깍지벌레 퇴치 2차!(그리고 애플민트 뿌리내리기, 바질, 방울토마토 발아 후 심기) 레몬나무 개각충(깍지벌레) 2차 퇴치 지난주에 레몬나무에 있는 개각충, 깍지벌레를 퇴치하고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한 번에 퇴치를 못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역시나 다시 잎이 끈적이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난번보다는 적게 레몬나무 잎 위에 끈적이는 것이 보였는데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개각충, 깍지벌레라고 불리는 기생충이 내뿐이는 것인데요. 끈적끈적해서 손에 묻으면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아요. 어디에 깍지벌레가 있나 찾아봤는데 정말 잘 안 보이게 있더라고요. 다 크기 전에는 투명해서 찾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냥 지나치기 쉽겠더라고요. 큰 줄기에도 작은 것이 하나 보이고 곳곳에 하나씩 보이더라고요. 어서어서 제거해 줘야겠습니다. 레몬나무의 개각충, 깍지벌레 제거 방법은 설명을.. 2024. 2. 4.
[※벌레 사진 주의※] 하 레몬나무에 이게 뭐지? 끈적이는 잎의 원인은 개각충이었다. 깍지벌레 제거 ※벌레 사진이 나옵니다. 벌레극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포스팅을 피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식사전이라면 더욱 피하시길 1년인가 2년 전에 레몬을 먹고 씨앗을 받아 발아를 시킨 레몬나무가 있어요. 같이 발아했던 친구들은 멀리 가고 한 친구만 남았는데요. 어느 날부터인가 잎이 끈적이더라고요. 레몬나무는 처음 키우니까 원래 그런갑다하고 닦아줬어요. 그런데 문득 이게 당연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에그머니나 원인은 개각충이라고 불리는 깍지벌레였어요. 개각충 깍지벌레는? 깍지벌레 개각충은 잎이나 줄기에 기생해 식물의 즙액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말라죽거나 그으름병이 생긴다고 해요. 그리고 공기 순환이 잘 안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지 생장속도가 더디다고 했는데 .. 2024. 2. 3.
다이소 자연 씨앗 2종 세트 바질&방울토마토 발아 시키기 후기 식물 키우는 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관심이 조금 있어서 아보카도를 먹고 나온 씨앗을 이렇게 발아시켜서 키우기도 하고 레몬도 씨앗을 발아시켜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다이소를 갔다가 눈에 띄어서 구입을 했어요. 자연 씨앗 2종 세트 바질&방울토마토 씨앗이 있길래 구입을 했어요. 작년에도 바질을 키우려고 씨앗을 심었었는데 이상하게 잘 안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잘키워보겠노라 다짐을 하고 구입을 했어요. 뒤편에는 키우는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이 설명을 보고 따라 해도 되고 본인만의 키우는 방식이 있다면 평소에 하던 방법으로 하면 좋겠네요. 안에는 이렇게 약봉지처럼 생긴 봉지에 씨앗이 담겨 있어요. 씨앗의 개수를 세는 단위는 립이라고 하는데요. 방울토마토는 20립 정도, 바질은 200립 정도가 .. 2024. 1. 30.
다이소 원예용품 후기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 피트펠렛 사용방법 다이소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는데요. 다이소에 갔다가 재미있는 걸 팔고 있어서 구입해 봤어요. 물에 불려서 쉽게 파종하는 피트펠렛이에요. 내용물과 사용방법 알려드릴게요. 가격은 1,000원으로 압축된 코코피트는 쉽게 말하면 코코넛 껍질을 갈아서 만든 것인데요. 달팽이나 파충류 등의 베딩으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원예에도 많이 쓰이는 재료라고 해요.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일단 한 개의 피트펠렛을 꺼냈어요. 완전히 건조된 상태였는데요. 피트펠렛 한 개당 하나의 씨앗을 심으라고 되어 있어서 일단 하나만 꺼내봤어요. 그리고 물을 부어 불려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물은 빨리 흡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압축된 상태에서 3배 정도 불어나면 다 불어 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을 측정해 보니 최소.. 2024. 1. 29.
바질 키워서 바질페스토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1 가만히 아무 생각이 없이 책상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바질 생각이 나고 바질을 키워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죠. 바질페스토를 만들 정도로 수확량이 안 나온다면 바질을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씨는 가까운 다이소에 방문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한 봉지에 약 80립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씨앗이 많아 보여도 실제로 발아를 하는 씨앗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많이 뿌렸습니다. 넘치면 다른 화분에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바질을 심을 화분입니다. 아마 다이소에서 캣닢키우는 키트에 같이 딸려왔던 화분인데 아직 잘 쓰고 있네요. 흙을 깔아주고 그 위에 씨앗을 뿌린 후 흙으로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햇..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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