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지나물 반찬을 만든 이유
가지나물 사용한 재료
가지 3개, 국간장 2, 간 마늘 1/2T, 청양고추 1/2T, 참기름 1T, 깨소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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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지만 금방 무쳐서 먹을 수 있는 가지나물을 만들 수가 있어요.
가지의 특징 그리고 효능
가지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식재료 중 하나에요. 특별한 색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할 수가 있는데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과 같은 우리 몸에 여러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줘요. 가지의 효능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가지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특히 가지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가지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혈관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가지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가지는 낮은 칼로리 그리고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이러한 포만감으로 인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그리고 가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 주고 변비를 예방해 주는데요. 이외에도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당뇨증과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 예방에 유익해요.
이런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가지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구이, 볶음, 찜, 튀김 등 여러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다양한 요리방법 중에서 가지를 쪄서 가지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요리 과정
먼저 가지를 씻고 반으로 갈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찌고 난 후에 길게 찢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가지가 3개라 지금은 볼에 가득 차 있지만 찌고 나면 부피가 줄어들 거예요.
그리고 냄비에 물을 부어주고 채반 위에 잘라둔 가지를 넣어주었는데요. 냄비는 넉넉한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생각 못 하고 너무 딱 맞은 냄비로 준비해서 뚜껑이 닫히지 않아 잘 안 쪄지더라고요.
가지가 쪄진 동안 가지무침에 들어갈 청양고추와 마늘을 다질게요. 간 마늘 1/2T, 청양고추 1/2T만 사용하면 되지만 조금씩 더 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가지가 잘 쪄지고 있어요.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잘 익은 가지는 잘 들어가지는 반면 덜 익혀진 가지라면 다른 느낌으로 들어갈 거예요.
잘 쪄진 가지를 꺼내어 다른 채반으로 옮겨준 다음에 한 김 식혀줘요. 손으로 잡을 정도로 식었다면 찢어주면 되는데요. 웬만하면 맨손으로는 찢지 마세요. 가지의 보라색 물이 손에 물들 수도 있거든요. 지워지긴 하지만 바로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도구를 이용하던지 장갑을 끼고 찢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가지를 먹기 좋게 찢어준 후 볼에 담아 무쳐줄 준비를 합니다. 아까 준비해놓은 다진 마늘, 청양고추, 국간장을 필요한 양만큼 넣고 무쳐줘요. 무칠 대 너무 주무르듯이 무치면 가지가 망가지니 식재료들이 잘 섞일 정도로만 힘을 이용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뿌려 한 번 더 섞으면 가지무침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가지무침을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재료도 많이 안 들어갈 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었어요.
가지무침을 좋아하는 짝꿍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이 가지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이 있더라고요.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지무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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