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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용기 생생우동이 출시가 되고 1996년에 봉지 생생우동이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TV 광고를 남긴 제품인데요. 김현주 님의 '국물이 끝내줘요.'는 김현주 님을 스타로 만들어준 제품이기도 하지만 제품 자체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우동면, 후레이크 그리고 액상 수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면을 뜯어보면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요. 그 이유는 살균과 보관을 위해 보존제로 식초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초 냄새가 거부감이 느껴지시는 분은 면을 데쳤다가 다시 뜨거운 물에 끓여주면 식초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저는 특별하게 식초 냄새에 거부감이 없어서 끓는 물에 바로 면을 끓여주었습니다.
식초 냄새와 맛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먼저 면을 데쳐주면 해결이 됩니다.
우동 면은 생면이어서 금방 익기 때문에 면과 액상수프를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2분 30초 동안)
2분 30초 동안 끓였다면 그릇에 담아줍니다.
국물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담아줍니다.
그리고 후레이크를 부어줍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저는 조금 칼칼하게 먹는것을 선호해서 고춧가루를 1t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오늘은 농심 생생우동을 먹어봤는데요.
출시된 지 27년이 되었지만 지금 먹어도 참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묵을 같이 넣고 끓여먹기도 했었는데 고춧가루만 추가해도 다른 맛이 나네요.
농심 생생우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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