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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크림스프를 이용해서 브로콜리스프 만들기 티비를 보다가 백배커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 장면이 하필 브로콜리 스프를 만드는 것이 아니겠어요? 브로콜리는 싫어하지만 크림스프를 좋아하는 저로선 도전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방송만 보고 만든 거라 눈대중으로 만들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일단 브로콜리를 삶아주었습니다. 산지 좀 된 브로콜리라 색이 좀 변했네요. 어차피 나중에 끓여야 하기 때문에 식감에 부담이 없이 5분 이상 삶아주었습니다. 브로콜리를 삶아서 갈아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핸드블랜더로 갈아주었습니다. 덩어리 씹히는 것도 싫고 보기도 싫기 때문에 최대한 곱게 갈아주었습니다. 갈아줄 때 물을 조금 넣어주면 더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갈아주고 루를 만들어야 했는데요. 방송에서 넣어주면 더.. 2022. 8. 9.
다이소 DIY 양모 펠트 소개입니다. 양모 펠트 인형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양모를 바늘 같은 걸로 찔러가면서 모양을 만드는 것인데요. 다이소를 둘러보다 찾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품번:1033387 품명 : 양모펠트세트(각5g * 4색)B 금액 : 1,000원 사용 연령 : 14세 이상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펠트 바늘과, 4가지 색의 양모입니다. 설명도 아쉬운 부분이 사용방법이라든지 만드는 방법을 간략히라도 나와있다면 좋겠지만 설명은 앞면에 "바늘로 찔러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전부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양모를 조금 때 내어 바늘로 콕콕 찔러 봅니다. 바늘이 일반 바늘처럼 매끈한 것이 아니라 바늘 옆면에 틈 같은 것들이 있어서 양모끼리 엉켜서 모양을 만들도록 되어있습니다. 원형을 만들려고 시작했는데 원통이었다가 조금 .. 2022. 8. 9.
캡슐머신 사고 처음 써보는 캡슐커피(feat. 이디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캡슐머신을 구입하고 바로 캡슐 구매를 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을 살까 생각도 했지만 호환 캡슐이 궁금하기도 해서 무난하게 생각했던 이디야 캡슐커피를 구매했습니다. 페르소나,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3가지를 구입했고 한 박스에 4,700원, 8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개당 가격은 약 587원입니다. 각각의 컵 노트는 페르소나는 다크초콜릿, 캐러멜, 견과류 콜롬비아 바닐라, 아몬드, 안정적인 밸런스 에티오피아 플로럴, 케인슈가, 달콤한 후미입니다. 이디야 캡슐커피는 오랜 시간 향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겉면을 벗겨줘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 뚜껑을 벗기면 안에 캡슐을 볼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자마자 커피향이 갑자기 느껴지기 시작했.. 2022. 8. 9.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사용후기 평소 드립커피를 자주 내려 마시곤 했었는데 날씨도 더워지고 핸드그라인더도 이상이 보여서 집에서 커피를 잘 못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머신을 살까 고민을 하던 도중에 이번 기회에 캡슐머신을 구입해 보자 해서 보던 중 당근 마켓에 원하는 모델이 올라와 있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큰 모델보다는 작은 모델이 집에 두기 편해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을 구입하였고 생각한 데로 아담한 사이즈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메인이 되는 머신 본체와 물받이, 물통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고 머신 본체 안에는 추출 후 캡슐이 자동으로 버려지는 통이 있습니다. 머신 위에는 버튼이 2개가 있는데 에스프레소와 룽고를 선택해서 추출이 가능합니다.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간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 2022. 7. 31.
초계냉채메밀면 만들어봤습니다. 어느 날 티브이를 보다가 편스토랑에서 초계냉채메밀면을 보고 나중에 날 더울 때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더워질 줄은 몰랐죠. 다행히 냉장고에 야채도 있고 냉동실에도 닭 가슴살도 있어서 마트에서 염장 해파리만 사 오면 바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레시피도 찾아보지 않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염장 해파리를 손질하는 것이었습니다. 염장해파리기때문에 소금이 범벅이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을 다 씻어내주고 염분을 빼내주기 위해 약 한 시간 정도 물에 담가주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0분마다 물을 갈아주면서 염분을 빼주었습니다. . 염장해파리의 염분을 빼는 동안 다른 식재료의 손질을 해주었습니다. 야채들은 전부 채 썰어주고 해동이 완료된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삶아.. 2022. 7. 31.
옛날 손국수가 생각날 땐 무주무손국수(수육을 곁들인) 무주무손국수 경상북도 안동시 무주무4길 29-10 안동에 유명한 손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무더운 여름이지만 찾아가 봤습니다. 안동시에 위치한 "무주무손국수"입니다.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가게 앞에 주차가 많이 되어있네요. 메뉴는 손국수 외에도 묵밥, 파전, 돼지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손국수와 돼지수육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을 내어주시고 막걸리를 먼저 주시네요. 낮이니까 한 잔만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국수보다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된장향이 많이 많이 나는 수육이었고 연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도 다 맛있었어요. 김치도 조금 익은 상태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옛날 시골에서 먹던 국수 맛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면도 탄력 있는 면이 아니라 얇고 시간이 ..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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