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rpg게임이면 생각나는 머털도사1:백팔요괴편입니다.

 

머털도사1:백팔요괴편은 동명의 만화 머털도사를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한국적 배경이 인상적인 게임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게임을 아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덕산에서 누덕도사와 함께 살며 도술(?)을 익히고 있는 머털. 어느 날 누덕도사의 잔소리에 홧김에 가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집을 뛰쳐나가는 모습을 본 누덕도사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요. 누덕도사는 모르는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집을 뛰쳐나와 길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 게임의 다른 주인공인 아리입니다. 머털은 난처한 상황임을 알고는 목적지까지 같이 동행을 하기로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도와주는 머털이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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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적과 접촉을 하면 전투 상황으로 바뀌게 되고 파란색 SP 게이지 밑 전투 게이지를 소모시켜 기본적인 공격, 기술, 아이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하면 됩니다.

목적지인 마을 입구에 도착을 하고 아리는 언니를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머털은 해어짐을 선택하기보다 아리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한자로 약 약자가 있는 곳이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동전 모양으로 바꾼 후 NPC를 클릭하면 치료가 됩니다.

머털도사 게임에 NPC들을 클릭하면 재미있는 대사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나오기도 하고 소소한 개그코드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인벤토리 창울 열면 다양한 스텟을 볼 수가 있고 이곳에서 회복 아이템과 장비 아이템을 장착할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회복 아이템과 장비가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털도사1:백팔요괴편은 다양한 특색 있는 동료들도 있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반전도 있는 게임이라 제겐 더 기억이 많이 남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배경 또한 판타지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초가집, 기와집, 장독 등이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게임입니다.

머털도사1:백팔요괴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