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올림픽은 이런 혜택이 있어요. 역사도 함께 알아봐요.

 

스포츠와 관련되어 있는 큰 세계 대회라고 하면 두 가지가 있어요. 바로 월드컵과 올림픽일 텐데요. 이 두 가지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큰 영광의 자리이면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땀을 흘려 훈련에 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림픽과 월드컵에 대해서 알아보고 선수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올림픽의 역사

먼저 올림픽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많이 알려져 있기로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어요. 고대 그리스의 유적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다른 설은 헤라클레스가 이스트로스 강가에 있던 올리브 나무를 제우스 신전에 심은 후 달리기 경기를 한 것을 올림픽의 시초라고 보는 시각도 있어요. 다양한 설이 있지만 올림픽은 오랜 전부터 있었음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근대의 올림픽은 1894년 프랑스의 교육가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 의해 국제 스포츠 연맹이 결성되고 앞서 이야기하였던 그리스의 올림픽을 계승하는 현대의 올림픽이 만들어졌어요. 근대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우호를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열렸는데요. 1896년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32회 도쿄 올핌픽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의 다음 개최지는 2024년으로 33회 프랑스 파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2. 월드컵의 역사

 

여러 종목에 대해서 겨루는 올림픽과 다르게 월드컵의 경우에는 축구 단일 종목으로 치러진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피파 국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세계 대회로 단일 스포츠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회라고 할 수 있어요. 193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많은 횟수의 대회가 치러졌어요. 대륙별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1회의 본선 진출을 이루어낸 진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4년마다 월드컵은 개최되고 있으며 특정 나라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던 것과 다르게 23회 대회부터는 공동 개최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어요. 무려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의 공동 개최이며 본선 48개국 진출 체제로 처음으로 진행되는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3. 올림픽 & 월드컵 혜택

 

이렇게 올림픽과 월드컵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본선에 진출한 것만 해도 큰 영광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선수들에게 기준가 조건에 해당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군면제에요. 대한민국 국민이며 남성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여야 해요. 하지만 특정 기준에 충족한다면 면제 또는 체육 요원으로써 복무가 가능한데요. 그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아게임의 경우 금메달

 

 

올림픽의 경우에는 3위에 해당하는 동메달까지 혜택이 돌아가는 반면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야 가능한데요. 아마 출전 나라의 숫자와 규모의 차이 때문에 차이를 두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해요. 아쉽게도 월드컵의 경우에는 군면제가 현재는 사라진 상황이에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시적으로 허용이 되었으나 특혜 남발 여론이 발생함에 따라 없어지게 된 것이에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은 금, 은, 동메달이 존재하는데요. 이 메달의 색깔별로 다른 혜택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연금 혜택인데요.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즉시 포상금이 나올 뿐만 아니라 연금점수가 쌓이게 돼요. 연금점수는 최소 20점부터 30만 원의 연금이 나오게 되며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누적이 되는데요. 단, 월 지급액은 100만 원으로 상한액이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4.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올림픽과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고 좋은 성적을 얻었을 때 선수들에게 어떠한 혜택이 돌아가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저도 새롭게 알아보면서 흥미로운 내용들이라 재미있었는데요.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