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드라이 토마토 만들기

평소에 먹고 싶은 음식이었지만

계속 미루다 미루다

방울토마토를 산 김에 만들어보기로 한

선 드라이 토마토입니다.

500g을 사서 잘랐는데

자를 때는 너무 많은 건가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건조기에 넣어보니 너무나 겸손하게 있네요.

조금 더 할 걸 후회를 해봅니다.

건조기 70도에 7시간을 봐주었어요.

그래도 수분기가 좀 보여서 1시간 더봐주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이 지나고

만족스러운 건조함이 나왔습니다.

일단 마늘을 대여섯 개를 통으로 넣는 것보단

한번 으깨서 넣어주고

허브도 넣어줄까 했지만 냉장고에 넣어줄 허브가 없네요.

다음에 다시 하게 된다면 바질을 넣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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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뚜기 돼지양념병을 씻어놓은 게 있어서 재활용하기로 했어요.

작아서 마늘과 말린 방울토마토가 쏙 들어가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나머지 빈 곳은

올리브오일로 채워줍니다.

부패를 막아야 하니까요.

일단 저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기로 했어요

 

건조기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들어 주변에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선드라이토마토 #방울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