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60 포항 조방국밥에 다녀왔습니다. #포항 #맛집 #국밥 #돼지국밥 #조방국밥 #혼밥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터미널맛집 조방돼지국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중섬로 66 조방국밥은 짝꿍이랑 연애 초기 때 자주 갔었던 국밥집이었는데요. 그땐 돼지국밥도 잘안먹었는데 조방국밥만은 잘먹어서 더 자주 방문하였던 국밥집입니다. 최근 몇년간 뜸하게 방문하다 오랜만에 혼밥을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제 기준에는 국밥만큼 혼밥에 적절한 음식이 없는 거 같습니다. 얼마나 오래 방문을 안한건지 입구로 들어가니 키오스크가 반겨주네요. 요즘은 키오스크가 없는 곳이 없는 거 같습니다. 메뉴는 5개, 가격은 각 7천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 오면 조방국밥만 먹기 때문에 또 조방국밥을 주문을 합니다. 자리에 앉고 보니 후문이 보이네요. 아마 주차장에서 .. 2022. 7. 11. 김정순 명인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한식대첩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전 예전에 한식대첩을 자주 봤었습니다. 음식을 잘하지 못해도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었던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 저기 나오는 명인들의 음식을 맛보겠노라고 근데 막상 성인이 되고 내 돈으로 무언가를 할수 있는 때가 되니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잊혀졌다가 가족들과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김정순 명인의 집입니다. 김정순명인의집 경상북도 안동시 마들6길 3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화수목은 라스트오더가 14시 30분이고 금토일은 20시30분입니다. 요일별로 문닫는 시간이 다르니 시간 잘보셔서 헛걸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실내는홀에도 테이블이 여러 개가 있고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도 여러 개가 있었습니다. 외관상으.. 2022. 7. 10. 얼큰한 해장국 신포항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나른한 주말 저녁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과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 짝꿍과 함께 찾은 해장국집입니다. 상호명은 신포항해장국입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실내는 넓고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방문한 시각이 저녁시간 전이여서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은 많지가 않았습니다. 메뉴는뼈해장국이나 선지해장국처럼 흔히 보는 해장국뿐만 아니라 진저리해장국, 홍게해장국과 같이 생소한 해장국도 있었고 술안주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탕이나 선지탕 등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문하기 전까지 몰랐던 사실이 있었는데 신포항해장국이라는 상호명답게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평소 다른 식당에서 먹을 때처럼 얼큰한 맵기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웠습니다. 보통으로만 해도 충분히 얼큰할 거 같네요. 기본 반찬이 내어오고 .. 2022. 7. 6. 포항 시민제과에 다녀왔습니다. . 시민제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불종로 48 오랜만에 포항 시내에 나올 일이 있어서 시민제과에 들렀습니다. 포항 대표 빵집이죠 오랜 전통을 가진 가게로 알고 있습니다. 1층에는 여러 가지 제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에서는 먹고 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빵들이 반겨줍니다. 맘모스 빵도 맛있어 보이고 몽블랑도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이곳이 팥이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찹쌀떡과 단팥빵 관련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전부 하나씩 사고 싶을 만큼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많은 유혹을 꾹 참고 연유파이와 식빵 한 묶음을 사 갑니다. 나오면서 본 팥빙수 간판 밀크셰이크 원액으로 만든 얼음이라니 안 그래도 밀크셰이크 주문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원액으로 만든 얼음에 직접 만든 팥이 올라.. 2022. 7. 5. 돼지등뼈로 감자탕만 하는줄알았네요?(돼지등뼈탕) [등뼈 3kg, 마늘 15개, 통후추 20알, 굴소스1T, 설탕1/2T, 소금 1/2T, 치킨스톡] 예전부터 돼지등뼈를 이용한 요리를 먹고 싶었는데 감자탕이 대부분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바쿠테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응용하여 돼지등뼈탕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바로 등뼈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등뼈는 국산 한돈 3kg입니다. 국산 등뼈는 살이 많이 안붙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살이 좀 많이 붙어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단 뼈가 있기 때문에 절단하면서 나오는 파편이나 기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두어 번 씻어줍니다. 씻어준 뒤 선택지가 2가지가 있습니다. 1. 물에 담가서 핏물을 뺀다. 2. 끓는 물에 대친다. 핏물 뺄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었기.. 2022. 7. 2. 새송이버섯 이렇게도 먹을 수 있네요? 저도 버섯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새송이 버섯이나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가장 많이 찾아 먹습니다. 그중 새송이 버섯은 매번 다른 양념 없이 구워 먹거나 샤브샤브 먹을 때 또는 고기 구워먹을때 사이드로 먹곤 했는데 새송이버섯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라하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새송이버섯을 세척하고 원통 모양을 살려 잘라줍니다. 그리고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줍니다. 한쪽을 다하면 다른 반대쪽도 해줍니다. 칼집의 간격을 너무 촘촘하게 하지 않아도 상관없을듯합니다. 보기에는 촘촘하게 되어있는게 보기 좋기는 하지만 큰차이를 모르겠어요. 나머지 버섯들도 같은 과정으로 손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같이 볶을 소스도 있는데요 미리 만들어줍니다. 굽는 도중에 소스를 만들면 소스 만드.. 2022. 7. 1.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