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55 수비드로 풀드포크 만들었어요.(바이올로믹스 1와 함께) 수비드 머신을 구입한 지 오랜 시간이 되었지만 매번 닭 가슴살만 만들고 다른 음식을 해볼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장시간 조리에 대한 부담이 좀 있었습니다.) 유튜브 육식맨님 영상을 보다가 풀드포크를 알게 되었고 미루고 미루다가 제가 도전해 볼 수 있을 거 같은 풀드포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고기는 지난번에 사태 수육을 할 때 같이 구입한 스페인 수입 냉동 목살로 진행했습니다. 해동 방법은 간단한데요.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냉장실에서 이틀 동안 해동을 해줬습니다. 풀드포크는 나중에 소스 맛이 강하다고 해서 고기 자체에는 다른 시즈닝없이 소금과 후추로만 겉면을 바르고 진공포장을 해두었습니다. 이때 포장은 장시간 조리를 위해 이중으로 포장하였고 온도와 시간은 75도 시간은 시작할때는 22시간으로 설정을 했지만.. 2022. 6. 15. 부모님께 사태, 소꼬리 수육 해드렸어요.(수비드머신과 함께) 어디선가 소꼬리수육을 먹어본뒤로 부터 집에서 먹을수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수비드머신을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여러정보들을 찾다보니 소꼬리도 수비드가 가능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만족감도 채우고 일교차도 심한요즘 부모님 몸보양시켜드릴 겸해서 만들어보기로했습니다. 베스트미트라는 곳에서 호주산 소고기사태 1kg와 소꼬리 1kg 주문했습니다. 원육상태의 사태를 구입했어야 했는데 절단된 사태밖에 없더라구요. 소꼬리와 동시에 받기위해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나중에 일이지만 조금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뒷편에 말씀드릴게요. 받은고기는 받자마자 냉장실에서 이틀정도 해동을하고 그외에는 따로 손질은 하지 않았습니다.크게 문제 되어 보이지 않아서요. 흐르는 물에 고기들을 씻어주고 지난번 사태 수육 했을 때처럼.. 2022. 6. 15. 2022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가벼운 소개 #3, 4 2022.06.14 - [1. 여행 - 국내여행] - 2022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가벼운 소개 #1 2022.06.14 - [1. 여행 - 국내여행] - 2022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가벼운 소개 #2 세 번째 날과 네 번째 날을 묶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부터 눈이 내려 고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빠진 숙소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나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5길 35 제주나봄은 예약 단계에서 리뷰와 후기들 보며 기대했던 숙소였습니다. 봄동과 나동으로 2개의 방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방이 봄동으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방입니다. 나동과 다르게 야외에도 욕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예약한 나동은 대문 안쪽에 있는 방입니다. 최대 .. 2022. 6. 15. 2022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가벼운 소개 #2 첫번째 날에 이어 두번째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예상보다 좋지가 않았습니다. 전날에도 구름이 많은 날씨였는데 바람이 더 강하게 부는 느낌이었습니다.(실제로 나가보니 날아갈정도로 바람이 불었습니다. 역시 제주도) 아침에 숙소를 보니밤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협재서쪽게스트하우스 이곳 설명을 조금더 하자면 게스트하우스도 운영중이지만 1층에는 선술집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휴업 중이었습니다. 선술집 방문의 아쉬움을 가지고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두 번째 날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첫 번째 일정은 제주현대미술관으로 정했습니다. 미술의 조예가 깊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없는 것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2022. 6. 14. 2022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가벼운 소개 #1 약 2년 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지만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고 2022년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서 짝꿍과 함께 제주도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지난 제주도 포스팅처럼 간 곳 본 것 먹은 것에 대한 개인적 느낌을 말씀드릴게요. 가볍게 이런 곳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대구공항에서 만나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짝꿍과 같이 많은 인파에 놀라며 탑승을 시작했는데 기내에도 만석에 가까운 인원이 탑승해서 더 놀랬습니다. 갓난아기부터 연세 많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약 2년 만에 비행기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괜찮았습니다. 국내선 짧은 비행이었지만 이륙할때와 착륙할 때 조금조금 긴.. 2022. 6. 14. 닭발편육 만들어 보기 재료 방법, 실패 양념닭발을 만들면서 동시에 닭발편육을 하기 위해 나머지 닭발들은 30분+1시간 반을 더 끓여주었습니다. 너무 졸아도 안돼서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끓여주었습니다. 편육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닭발에 있는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이 묵처럼 굳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육수는 따로 남겨놓고 닭발만 건져내서 뼈를 발라주기로 했습니다. 닭발편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뼈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무뼈 닭발로 편육을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다음에 그렇게 해보려고요. 왜냐하면 뼈를 발라내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뼈 닭발을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닭발은 큰 뼈부터 작은 뼈까지 수많은 뼈로 이루어져 뼈를 발라내는데 엄청 손이 많이 갔습니다. 마음으로 대충 발라내야지 하면서도 막상 뼈를 보면 편육 먹다가 씹.. 2022. 6. 13.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반응형